김동연 "추경 안타깝다..국회 앞 1인 시위 얘기도 했다"

경제부총리 기자간담회
  • 등록 2018-05-02 오후 2:39:31

    수정 2018-05-02 오후 2:39:31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김형욱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월례 간담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 불발에 대해 “안타깝다. 청년 일자리 문제,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대책 추경이 하루속히 집행되도록 행정부는 만반의 준비됐는데 심의가 안 되고 있다. (최근) 장관회의 하면서 저부터 시작해서 장관들이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라고 해야 되는 게 아니냐는 얘기 나올 정도로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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