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449달러 중저가폰 픽셀5a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8월 26일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구글은 검색, 광고, 유튜브, 구글 클라우드 같은 소프트웨어·서비스 부문과 달리, 하드웨어 부문은 약하다.
그런데 이번에 중저가폰 ‘픽셀5a’를 선보이면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픽셀5a의 디스플레이는 이전 모델인 5.8인치 이번에 6.34인치로 커졌고, 배터리 용량도 3천140mAh에서 4천680mAh로 늘었다. 반면 프로세서는 자체칩대신 퀄컴 스냅드래곤 765G 프로세서를 그대로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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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새 아이폰 ‘아이폰13(가칭)’도 9월 중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전작보다 향상된 A15 칩을 탑재한다. 배터리 용량은 일반·프로 모델 기준으로 약 10% 늘어난다. 전력 효율 높은 칩이 탑재되고 배터리 용량이 커지는 만큼 배터리 이용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3은 역대 최대 저장 용량(1TB·테라바이트)을 갖출 것이라는 보도도 나온다. 아이폰은 지금까지 절반 수준인 512GB(기가바이트)까지만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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