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디지털 기술 활용해 지오펜싱 위치기반 서비스 제공

  • 등록 2017-06-22 오후 4:13:01

    수정 2017-06-22 오후 4:13:01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한금융그룹내 통합금융서비스 제공틀 ‘신한FAN’ 회원 A씨는 최근 명동에 위치한 GS25 편의점 근처를 지나다가 신한카드로부터 ‘바나나맛우유가 100원’이라는 알림 메시지를 받았다.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 B씨는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휴대폰을 통해 신한카드로부터 여행자 보험상품 알림메시지를 받았다.

신한카드는 KT의 위치정보 인프라를 활용해 신한FAN내에 이 같은 지오펜싱(Geo-Fencing) 위치기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도상 가상의 울타리로 마케팅 영역을 설정해 영역 내 진입ㆍ진출 등 고객의 현재 위치 및 이동에 따라 상황에 맞는 혜택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한카드는 일단 GS리테일(GS25, GS수퍼), 홈플러스 등 신한 FAN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한 매장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향후에도 지역 상권 기반의 일반 가맹점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해 지역 기반의 다양한 할인 행사를 홍보하는 채널로도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지오펜싱 위치기반 서비스에 결제 기반 빅데이타 및 인공지긍(AI) 기반 개인화 추천 결합을 통해 보다 가치 있는 정보 제공 및 스마트한 경제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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