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대응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방역현장 핵심기술 지원 등 감염병 대응 연구개발을 중점 지원한다.
코로나19극복 치료제 및 백신 임상지원(복지부) : (‘20 추경) 940 → (‘21) 1,310억원이, (신규) 현장수요맞춤형방역물품기술개발(중기부) : (‘21) 89억원이 쓰인다.
한국판 뉴딜에서는 데이터, 인공지능, 5G 및 비대면 핵심기술 고도화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친환경 도시 및 산업 인프라 구축 등 그린뉴딜을 지원하는 연구개발에 투자를 강화한다.
(신규) 6G 핵심기술 개발(과기정통부) : (‘21)172억원, 비대면비즈니스디지털혁신기술개발(과기정통부) : (’20 추경) 175 → (’21) 206억원, 수생태계건강성확보 기술개발사업(환경부) : (‘20)60 → (’21)116억원 등이다.
(신규) 공급 및 수요 관리기술(산업부) : (‘21) 320억원, (신규) 산업혁신기반구축(산업부) : (’21) 110억원 등이다.
혁신성장 3대 신산업에서는 기술개발부터 상용화까지 관계부처 전주기 협업 R&D 지원을 중심으로 바이오헬스,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분야혁신성장 성과 창출을 가속화한다.
소재부품장비 분야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여 핵심 품목 기술자립화부터 사업화 연계까지 전주기 연구개발 지원한다.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산업부) : (‘20) 6,027→(‘21) 8,866억원,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중기부, 소부장회계) : (‘20) 764억원 → (’21) 1,047억원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금일 국회에서「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2021년도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 등 각종 사업계획을 마련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된 만큼, 기초가 튼튼한 과학기술 강국 실현과 산업과 사회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사업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를 선도할 혁신경제 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산·학·연 등 유관기관과의 소통 노력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