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임직원 30여명 대구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

  • 등록 2019-01-09 오후 6:29:47

    수정 2019-01-09 오후 6:29:47

한국가스공사 임직원이 8일 대구시 동구에서 취약계층 가구 대상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가스공사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임종국 경영관리 부사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8일 본사가 있는 대구시 동구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연탄나눔운동본부를 통해 130여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4만장을 후원하고 이를 직접 날랐다. 2016년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소희 선수와 인교돈 선수 등 가스공사 태권도단 선수와 대구 동구청 직원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가스공사는 2014년 대구 혁신도시 이전 후 매년 겨울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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