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0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않기로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기획재정부는 최근 국고채 발행실적 및 국고채 수급여건 등을 감안해 이달에는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한 국고채 발행을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란 사전에 공고된 발행물량을 전문딜러(PD)들의 응찰금액에 따라 사전에 공고된 금리로 배분하는 발행 방식을 뜻한다.

다음달 국고채 발행계획은 오는 31일 기재부 누리집을 통해 별도로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