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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오후 2~5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올해 우수 정책을 소개하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농식품 정책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식품 관계기관과 단체, 소비자, 학생 200여명이 참가하는 이곳에서 올해 최우수 농식품 정책을 선발한다.
이개호 장관은 “이 행사가 정책 담당자와 그 고객인 농업인과 국민에 소통하고 혁신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제23회 농업인의 날(11월11일) 기념행사를 연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0명의 농업 부문 유공자를 포상한다. 또 9~10일 인근 세종호수공원에선 전국 농산물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농업·농촌 문화 한마당’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