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회장, 남미 개최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총회 참석

美농협과 협력 확대 논의…각국 종자법 제정 촉구 결의문 채택
  • 등록 2018-10-22 오후 5:54:35

    수정 2018-10-22 오후 5:54:35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앞줄 가운데)이 1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총회 및 국제포럼에서 각국의 협동조합 대표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협중앙회는 김병원 회장이 1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총회 및 국제포럼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ICAO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농업분과기구다. 1951년 창설했다. 현재 전 세계 29개국 37개 회원 기관이 이뤄져 있다. 농협중앙회는 1998년부터 사무국을 맡아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폴란드, 노르웨이, 우간다, 말레이시아, 터키, 브라질, 인도 등 농업·비료·산림협동조합연합회 대표가 참석해 대륙·국가별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특히 미주지역 농협협동조합연합회(REDACOOP)와 청년·여성 농업인 교육 연수 확대와 미주지역 농협 생산성 증대를 위한 자금 지원, 상호 무역 확대 등 국제연대와 사업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회장은 또 국제포럼에서 “각국 종자법 제정으로 국민 먹거리 확보와 농업인 안정 생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참가 협동조합 대표와 이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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