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9개 공공기관 개방 체육·문화시설 한눈에…‘알리오플러스’ 열어

국민 실생활에 맞춘 공공기관 혁신포털 표방
참여 가능한 행사나 입찰·채용정보도 한눈에
  • 등록 2019-03-28 오후 5:21:12

    수정 2019-03-28 오후 5:23:21

공공기관 혁신포털 ‘알리오플러스’ 홈페이지 첫화면. 알리오플러스 홈페이지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전국 339개 공공기관이 외부에 개방한 체육·문화시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생겼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기관 혁신포털 ‘알리오플러스’ 개통식을 열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알리오(ALIO)라는 공공기관 통합정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경영정보 등 국회나 언론, 연구자를 위한 내용 중심인 만큼 일반 국민과는 거리가 있었다.

알리오플러스는 국민 여가생활과 기업 활동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공공기관 및 사업정보 외에 강당이나 문화·체육·숙박시설, 주차장 등 개방시설 정보와 교육·세미나 등 국민 참여 가능한 행사 정보, 대 국민 설문조사나 입찰·채용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날 알리오 플러스 개통식에는 구윤철 기재부 2차관을 비롯한 정부·공공기관 관계자와 국민대표가 참석해 국민 요구를 반영한 양질의 최신 정보 제공을 다짐했다.

구윤철 차관은 “국민 요구사항을 실시간 반영하는 공공 혁신포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을 비롯한 관계자가 2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공공기관 혁신포털 ‘알리오플러스’ 개통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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