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비정규직 100% 정규직 전환

  • 등록 2017-05-31 오후 6:53:00

    수정 2017-05-31 오후 6:53:0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을 100%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5월 30일 현재 임직원 수는 265명이며 그 중 73명이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에 따라 페퍼저축은행은 정년(만 60세)을 경과해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3명의 직원을 제외하고 70명 모든 계약직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이사는 “정규직 전환조치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및 정규직 전환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계약직 없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고용불안이 없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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