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동서발전, 설연휴기간 사업장 안전점검 나서

  • 등록 2019-02-07 오후 8:43:03

    수정 2019-02-07 오후 8:43:03

권오철 한국동서발전 기술본부장(가운데)이 설연휴기간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설연휴기간인 지난 2~6일 경영진이 전 사업소를 차례로 발전설비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장을 찾은 경영진은 전국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내 직원과 협력사 직원을 격려했다.

동서발전은 한국전력공사에서 분리한 발전 자회사로 당진화력발전소를 중심으로 울산·호남·동해화력발전소와 일산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서부발전이 운영하는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하도급업체 계약직 고 김용균씨가 홀로 야간 근무하다가 사망하면서 최근 발전공기업의 안전 관리 실태와 ‘위험의 외주화’가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다.

권오철 한국동서발전 기술본부장(가운데)이 설연휴기간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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