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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발달 장애인을 돕기 위한 사회적 농업 펀딩 지원에 나섰다.
농정원은 11월25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에서 200만원 펀딩을 목표로 ‘발달장애인이 직접 키운 제철꾸러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펀딩에 참가하려면 와디즈 회원가입 후 1만5000~4만1000원 선에서 참여하면 된다.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참가자에게 참가 금액에 따라 대추토마토와 유정란, 전두부, 콩나물, 시금치, 쑥갓, 볶음콩 등을 묶음으로 증정한다.
23일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29일 오후 현재 11명이 참여해 목표의 12%인 25만6000원의 펀딩을 받았다.
농정원은 농어업과 농어촌, 식품산업을 알리기 위해 1992년 설립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세종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