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서비스 수주 확대" 풀무원 영업익 332억원…전년비 51.8% 증가

매출액 8336억 전년동기 대비 11.7% 증가
"푸드앤걸처 등 신규사업 수주 확대 영향"
  • 등록 2024-11-14 오후 6:29:07

    수정 2024-11-14 오후 6:29:07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풀무원(017810)의 수익성이 식품서비스사업 수주 확대 등 영향으로 크게 개선됐다.

(사진=풀무원)
풀무원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336억원, 영업이익 332억원을 거뒀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51.8% 증가한 수치다.

풀무원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식품서비스유통사업(푸드앤컬처)의 신규사업 수주 및 단체급식 확대·컨세션과 휴게소가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해외의 경우, 미국법인의 두부·아시안푸드 등의 주력 제품과 중국법인의 두부 및 면 제품 실적 향상이 성장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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