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오늘(13일) 급락세를 이어가며 4년 5개월 만에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53% 내린 5만6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 같은 주가 하락세는 외국인이 이끌고 있는 것으로, 외국인은 지난 9월 3일부터 어제(12일)까지 45거래일 중 지난달 28~29일 단 이틀을 제외하고 43거래일간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으로 반도체 시장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삼성전자 투자심리 약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영상편집: 김태완)
| 13일 이데일리TV 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