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 크림, 3Q 실적 부진으로 개장전 8%↓

  • 등록 2024-11-07 오후 10:54:28

    수정 2024-11-07 오후 10:54:2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도넛 프랜차이즈 운영 기업 크리스피 크림(DNUT)은 3분기 손실을 기록하고 매출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7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8시 52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크리스피 크림의 주가는 8.62% 하락한 11.35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피 크림의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센트로 예상치 1센트를 하회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4억740만달러에서 3억7990만달러로 감소하며 예상치 3억8030만달러를 달성하지 못했다.

크리스피 크림은 2024년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예상치 25센트보다 낮은 18~22센트 범위로 제시했다.

크리스피 크림은 “미국에서 수익성 있는 확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자본이 적게 드는 프랜차이즈 모델을 채택하는데 국제적인 노력을 집중하기 위해 경영진을 구조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피 크림의 주가는 올해들어 17.7% 하락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지드래곤 시선강탈 패션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