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하현상이 9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하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하현상은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EP 4집 ‘위드 올 마이 하트’(With All My Heart)를 발매한다.
‘위드 올 마이 하트’는 앨범명 그대로 진실한 낭만을 선보이는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의 음악적 변화와 도전이 담긴 앨범이다. 하현상이 더블 타이틀곡 ‘사랑이라고 말해줘’와 ‘서로가 없는 곳’은 물론 전 트랙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하현상이 ‘위드 올 마이 하트’에 대한 비하인드를 직접 소개했다. 이하 하현상과의 일문일답.
-더블 타이틀곡 ‘사랑이라고 말해줘’와 ‘서로가 없는 곳’에는 각각 어떤 매력이 담겨 있는지 소개 부탁드린다.
-그동안 따뜻한 위로를 담은 음악들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현상표 감성을 노래에 담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있다면?
△“나다운가, 이 노래들이 내 손을 떠나 사람들의 일상으로 파고들었을 때 위로가 될 수 있을까 이런 것들을 생각하곤 한다.”
-이번 앨범 전곡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했다. 곡 작업 시 영감은 주로 어디서 얻는지?
△“영화에서 얻는 것 같다. 영화를 많이 보고 좋아한다. 작업실에 출근하면 영화 한 편을 보고 작업을 시작하기도 한다.”
△“소중한 시간 내어주신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는 공연 만들겠다.”
-새해부터 열일을 이어갈 계획인데, 어떤 한 해를 보내고 싶은지. 그리고 하현상표 감성 음악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여러분들이 계시지 않으면 저도 노래할 이유가 없을 것 같다. 매번 과분한 사랑 주셔서 감사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