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결혼 의혹' 이범천, '끝사랑' 통편집

  • 등록 2024-08-30 오전 9:30:15

    수정 2024-08-30 오전 9:30:15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사기 의혹에 휩싸인 이범천이 ‘끝사랑’에서 통편집 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끝사랑’에서는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진행됐다. 출연자들의 직업과 결혼 유무 등과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들이 공개됐다.

또한 여성 메기인 임주연이 출연해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이 가운데 사기 결혼 의혹에 휩싸인 이범천은 풀샷을 제외한 모든 장면이 편집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범천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글이 게재됐다. 누리꾼 A씨는 이씨가 한국에서 8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하고 미국에서 미혼 행세를 한 뒤 사기 결혼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JTBC 측은 “출연자의 개인사 이슈에 대해 사실 관계 확인 중이며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JTBC ‘끝사랑’은 사랑의 섬, 제주도에서 인생 후반전을 함께할 끝사랑을 찾는 여덟 시니어의 이야기를 다룬 연애 예능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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