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2023 소비자의 날 문화연예 시상식’에서 영화 ‘비공식작전’으로 ‘2023 관객이 뽑은 올해의 배우’로 선정, 믿고 보는 배우의 힘을 과시했다.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비공식작전’에서 베이루트 내 유일한 한국인이자 택시기사인 판수 역을 연기했던 주지훈은 레바논 베이루트에 피랍된 동료 외교관을 구하러 간 외교관 민준(하정우 분)과 함께 속 시원한 카 체이스 액션물의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며 스크린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그의 저력에 힘입어 영화 ‘비공식작전’은 홍콩, 마카오,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러시아, 인도, 중동, 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 판매되는 쾌거를 거두며 ‘주지훈 파워’를 보여줬다. 그런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영화 관람객 수, TV시청률, 한류성, 국민정서와 대중 평가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 이번 시상식에서 주지훈의 수상은 국내와 해외 모두를 아우르는 그만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크다.
수상 후 주지훈은 “올해 좋은 영화로 많은 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반갑고 즐거웠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H&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프리미엄 피규어 회사 블리츠웨이와 인수 합병을 통해 대형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했으며, 고두심, 주지훈, 정려원, 인교진, 소이현, 윤박, 천우희, 우도환, 곽동연, 정수정,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