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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미국 대중문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주요 업적, 흥행 기여도, 수상 이력, 리더십 등을 반영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부회장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가교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2020년부터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0월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1주년 기념 갈라에서 영화 발전에 기여한 제작자에게 주어지는 ‘필러상’을, 11월에는 ‘2022년 국제 에미상 공로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