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좌측 외야 샌드파크에 미니 수영장과 물 미끄럼틀을 설치한다. 미니 수영장은 가로 12m 세로 6m 규모이며, 물 미끄럼틀은 높이 4m, 길이 8m 크기이다.
물놀이장은 경기장 입장 시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키 130cm 미만의 어린이(유치원생~초등학생) 팬이 이용할 수 있다. 혼잡이 예상돼 ’30명-25분-1회‘ 방식으로 순환 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탈의실과 진행요원(구조요원 자격증 소지)이 배치된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특별한 시구자들이 릴레이로 승리 기원 시구에 나선다.
첫날인 6일 경기에는 프로미스나인의 멤버 하영과 지헌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8일은 타이거즈 팬 배우 강예원이 KIA의 승리를 염원하는 시구를 할 예정이다.
한편 핫 서머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6경기 동안 특별 디자인 된 지류 티켓이 발권되며, 선수단은 9~11일 3연전에 핫 서머 페스티벌 특별 유니폼을 착용해 경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