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메인스폰서 BIBIGO와 함께한 브레이킹 크루 대회 성료

  • 등록 2023-12-05 오후 2:39:10

    수정 2023-12-05 오후 2:39:10

(사진=CJ그룹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CJ그룹, 브레이킹 선수들의 글로벌 No.1을 향한 도전의 무대, ‘ULTIMATE BATTLE’ 2023년 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CJ그룹(이하 ‘CJ’)은 지난 2일 CJ가 주최·주관하고 메인 스폰서 BIBIGO가 함께한 브레이킹 크루 대회인 ‘ULTIMATE BATTLE’이 CJ ENM 일산제작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ULTIMATE BATTLE’의 초대 챔피언의 영광은 퓨전엠씨에게 돌아갔다. 퓨전엠씨는 비보이 FLEX(황정우)가 이끌고 TEAM CJ 선수이자 현 국가대표 상비군인 LEON(김종호)이 속한 크루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통해 3천만원의 우승상금과 함께 크루원들이 CJ그룹의 브랜드를 ‘몰입 체험’ 해 볼 수 있는 기회 역시 손에 넣었다. 준우승은 현 국가대표 상비군이자 역시 TEAM CJ 선수인 ZOOTY ZOOT(박민혁)가 이끌고 있는 베이스어스가 차지했다. BEST 4에는 스트릿애딕츠와 일본의 유명 비보이 이세이(이세이 호리)가 속한 파운드네이션이 올랐다.

CJ는 최초, 최고, 차별화된 경기를 위해 많은 면에서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이번 ‘ULTIMATE BATTLE’에 크루 대회 최초로 ‘스포츠’ 요소를 적용,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등에서 적용되는 ‘라운드 로빈’ 방식을 도입했다. 라운드 로빈은 일종의 조별 리그 방식으로, 단판 승부로 승부를 결정짓는 대신, 충분한 수의 라운드를 도입해 크루가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크루 배틀의 진가를 전달하고자 하는 CJ의 의도가 담겨있다. 이러한 대회 방식은 Ultimate Battle 대회만의 시그니처인 셈이다.

이번 대회에는 브레이킹 씬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DJ FLEG(미국)가 음악을, 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중인 멀티 엔터테이너 박재민이 MC를 맡았으며, 세련되고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레전드 비보이 루이지, 전세계 비걸들의 우상 AT(핀란드), 화려한 풋워크의 대가 Jey(프랑스), 前 중국 브레이킹 국가대표팀 코치이자 파워무브의 전설인 이글원(이상진), 독보적인 유연성을 활용한 화려한 무브로 우리나라 스트리트 댄스 최초의 월드챔피언에 오른 스네이크(하휘동)가 심사위원으로 한 자리에 모여 대회를 더욱 빛냈다.

또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수의 크루들 뿐만 아니라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시게킥스(나카라이 시게유키)가 이끄는 일본의 트웰브 애프터 아워스 플러스, 그리고 일본의 파운드네이션 역시 참여하여 최고의 크루들의 불꽃튀는 격전을 펼쳤다.

CJ 스포츠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ULTIMATE BATTLE’을 통해 모든 면에서 최초의, 최고의, 차별화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인 브레이킹의 즐거움과 재미, 예술성과 스포츠로서의 진가를 모두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대회에 참여해주신 심판, DJ, MC 및 출전 크루들, 경기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고 전했다.

한편, ‘ULTIMATE BATTLE’은 tvN Sports채널에서 오는 10일 오후 7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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