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아이콘 멤버 바비가 일본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10일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바비는 오는 2월 26일 일본 KT 제프 요코하마와 같은 달 28일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에서 솔로 콘서트 ‘제로 그래비티 투어 인 재팬’(ZERO GRAVITY TOUR IN JAPAN)을 개최한다.
바비는 현지에서 총 4회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본 아티스트 챤미나(CHANMINA)와 함께 작업 중인 신곡 무대도 이번 공연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바비는 지난해 일본 4개 도시에서 10회 공연한 첫 솔로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소속사는 “투어 이후 팬들의 추가 공연 문의와 요청이 쇄도하면서 이번 공연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비는 10년 음악 여정을 총망라한 유기성 있는 세트리스트와 몰입감을 더할 밴드 세션 등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무대를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