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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헤븐리 측은 “지난 2020년부터 카카오페이지와 리디북스에서 국내외 BL 팬들의 관심을 받은 BL 웹툰 ‘밥만 잘 사주는 이상한 이사님’ (글 퇴사, 그림 양은지)’을 영상화했다. 드라마로 재탄생한 ‘밥만 잘 사주는 이상한 이사님’이 어떤 로맨스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밥만 잘 사주는 이상한 이사님’은 네 번의 생을 모두 기억하고 살아낸 주인공 ‘유담‘과, 그와 연애해야만 생을 유지할 수 있는 신의 아이 ‘동백’이 만나 서로에게 얽힌 저주를 풀기 위해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환생 로맨틱 코미디 작품. 웹툰 제작사이자 BL 드라마 ‘블루밍’을 제작하며 국내외 주목을 받는 케나즈(대표 이우재)의 신작이다. ‘플로리다 반점’, ‘깨물고 싶은‘ 등 감각적 BL 작품을 연이어 선보인 양경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밥만 잘 사주는 이상한 이사님‘은 오는 12월 15일 세계 최초 여성향 BL 로맨스 콘텐츠 전용 플랫폼 헤븐리(heavenly, 대표 정주형)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