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지킴이의 날` 20주년…"생활 전파지식 제대로 알아보세요"

온라인 전파교실 상설 운영…전파지킴이 `웨이브` 이모티콘도 무료 배포
  • 등록 2020-05-31 오후 12:00:00

    수정 2020-05-31 오후 12:00:00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오는 6월 1일 `전파지킴이의 날` 제정 20주년을 맞아 중앙전파관리소의 역할을 알리고 전파에 대한 이해를 돕는 콘텐츠를 기획·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중앙전파관리소는 1947년 6월 1일 당시 체신부 전무국 광장분실에서 전파감시업무를 처음 시작한 날을 기리기 위해 2001년부터 `전파지킴이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 활동을 자제하고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을 통해 중앙전파관리소의 역할을 알리고 전파에 대한 이해를 돕는 콘텐츠를 기획·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중앙전파관리소 홈페이지에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전파교실을 상설 운영한다. 온라인 전파교실은 전파 기초 이론을 배울 수 있는 1전파탐구`, 우리나라 전파관리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파박물관`, 실생활에서의 전파활용을 웹툰·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는 `전파놀이터` 등으로 구성된다.

또 중앙전파관리소의 전파감시활동을 형상화한 전파지킴이 `웨이브`를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제작해 무료 배포(한정판)하고,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올바른 무선국 사용 및 방송통신기자재 유통방법 등을 소재로 하는 카드뉴스 게시 및 퀴즈이벤트를 진행해 생활 속의 전파 지식을 적극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전파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5G+전략산업의 성패를 좌우할 국가 핵심자원인 전파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간 원활한 융합을 매개하는 동적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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