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취재 중 사망 언론인 93명… 이라크 15명 최다

  • 등록 2016-12-31 오후 10:47:15

    수정 2016-12-31 오후 10:47:15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올해 취재 중 사망한 언론인이 93명으로 집계됐다고 국제기자연맹(IF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라크가 15명으로 최대였다.

이들이 사망한 국가는 총 23개국이었으며 대부분 살해나 폭탄 폭발, 교전 중에 사망했다. 연간 언론인 사망자 수가 100명 이하인 것은 2010년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는 112명이었다.

최근 수년과 비교해 수는 줄었으나 표현의 자유를 누르는 탄압과 검열은 여전하다고 IFJ는 평가했다.

자연재해나 비행기 추락 등 사고로 죽은 언론인을 포함하면 올해 사망자는 총 122명이다.

국가별로는 이라크가 15명으로 가장 많았다. 아프가니스탄(13명), 멕시코(11명), 예멘(8명), 시리아(6명)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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