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하반기 국내 관광업종 매출 증가 전망"

  • 등록 2016-05-26 오후 1:47:21

    수정 2016-05-26 오후 1:47:21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BC카드는 하반기 국내 관광업종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국내 관광업종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 및 카드매출 데이터 분석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2분기의 관광산업 경기실사지수(T-BSI)는 77로 1분기 대비 18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T-BSI 지수는 100을 초과하면 경기호전을 100 이하면 경기악화를 의미하는데, 아직 100에는 이르지 못한 상황이다.

소비자동향지수(CSI) 역시 1, 2분기 모두 100 이상을 기록하는 등 관광업종에 대한 매출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CSI(소비자동향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관광지출을 증가시키겠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많음을, 100 이하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여기에 지난 2년여 동안 관광업종과 관련된 매출액 증감추이를 분석한 결과, 관광업종 관련 매출액 역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C카드 관계자는 “작년 한해는 예상치 못한 악재 등으로 인해 국내 관광업종의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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