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 전자·수자원 부문 분사…3개 회사로

  • 등록 2024-05-23 오후 11:57:53

    수정 2024-05-23 오후 11:57:53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 화학기업 듀폰(DD)이 3개 회사로 분리된다는 소식에 23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듀폰의 주가는 0.43% 상승한 78.89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듀폰은 전자와 수자원 사업 부문을 분사하고 남은 부문은 의료, 산업, 건설, 자동차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재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에드 브린 최고경영자(CEO)는 “업계를 선도하는 3개의 강력한 기업을 통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주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고유의 성장 전략을 추구할 수 있는 더 큰 유연성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듀폰은 또 브린 CEO가 다음달 1일 물러날 예정이며 로리 코크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새로운 CEO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브린 CEO는 회장으로 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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