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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는 1개로 막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를 적어낸 전인지는 공동 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전인지는 1월 25명이 출전한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서 4위, 두 번째 대회 게인브릿지 LPGA에서 공동 8위를 했다. 연속 톱10으로 시즌 초반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온 전인지는 이번 대회에서 3개 대회 연속 톱10을 노린다.
13언더파 203타로 선두로 나선 어스틴 언스트(미국)과는 9타 차여서 역전 우승이 쉽지 않지만, 연속 톱10의 기대감을 높였다.
박희영(34)이 코다 자매와 함께 공동 11위, 이정은(24)은 공동 18위(2언더파 214타)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