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오' 어린이날 맞아 1000만원 기부 선행

3년째 기부활동 이어오며 선행
두번찌 미니앨범 '어펙션' 발표
  • 등록 2024-05-06 오전 9:36:08

    수정 2024-05-06 오전 10:46:49

(사진=비오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가수 비오(BE’O)가 어린이날을 맞아 비오는 사회복지법인 오순절 평화의 마을 ‘여주 천사들의 집’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여주 천사들의 집에서 생활 중인 장애 영유아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비오는 2021년부터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에 맞춰 사회복지시설 등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기부 대상도 비오가 직접 물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오는 지난달 24일 두 번째 미니앨범(EP) ‘어펙션’(Affection)을 발매했다. ‘어펙션’은 비오가 아티스트 그리고 한 사람으로 성숙해지는 과정을 담은 앨범이다. 이별 후 여전히 남아 있는 상대방의 흔적을 바라보며 추억을 되새기는 마음을 솔직담백하게 표현한 타이틀곡 ‘밤새’는 비오만의 매력적인 음색과 리드미컬한 비트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수 비오(BE‘O)
비오는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방송에서 ‘밤새’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새 앨범 ‘어펙션’ 활동을 위한 새로운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 ‘밤새’ 음원을 활용한 다양한 영상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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