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G, 1분기 매출 예상치 하회…주가 3%↓

  • 등록 2024-04-20 오전 2:10:31

    수정 2024-04-20 오전 2:10:31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페인트 및 코팅제 제조업체 PPG 인더스트리스(PPG)가 투입 비용 완화로 1분기 순이익이 증가했지만 코팅 사업에서 매출이 감소하면서 19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PPG의 주가는 3.33% 하락한 130.61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PPG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1.11달러에서 1.86달러로 증가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1.86달러로 월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그러나 매출은 유럽지역 수요 부진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43억1000만달러로 예상치 44억3000만달러를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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