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오메가엑스, 데뷔도 전에 해외 서포터즈 급증

  • 등록 2021-03-09 오전 7:39:57

    수정 2021-03-09 오전 7:39:57

(사진=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신인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를 향한 글로벌 반응이 심상찮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메가엑스 멤버 11인의 실루엣이 담긴 사진과 트레일러 영상을 게재, 올 상반기 데뷔를 알렸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유럽을 비롯해 남아메리카, 아시아 등 해외 10여 개 국가에서 자발적인 서포터즈는 물론, 팬클럽까지 생기며 벌써부터 글로벌 해외 팬들이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직 데뷔 전인 신인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폭발적인 반응은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반응 역시 뜨겁다. 데뷔 소식과 관련한 게시글에 수십만의 조회수는 물론, 1000여 개 이상의 댓글들이 달리며 오메가엑스를 향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특히 멤버 전원이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과 기존 보이그룹의 주축들로 구성됐다는 소식에 팬들로 하여금 기대감을 높이며 여러 추측이 난무하는 상황이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격적인 프로모션 시작 전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반응에 감사하다. 관심을 주신 만큼 놀랄만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 오메가엑스에 많은 성원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오메가엑스는 그리스 문자 자모의 맨 끝 글자 ‘끝’, ‘최후’라는 의미를 담은 오메가(OMEGA)‘와 미지수 ’X‘의 합성어로, K팝 시장의 ’끝판왕‘이 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담은 팀명이다.

오메가엑스는 오는 15일 공식 로고 공개와 멤버별 트레일러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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