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00일' 아이콘, V 라이브로 팬과 소통

  • 등록 2021-03-07 오전 10:10:24

    수정 2021-03-07 오전 10:10:24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그룹 아이콘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 깜짝 생방송으로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그룹 아이콘(사진=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이콘이 지난 6일 MBC ‘쇼! 음악중심’ 출연 이후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글로벌 팬과 소통하며 데뷔 2000일을 자축했다고 7일 전했다.

아이콘은 2018년 6월 9일 데뷔 1000일을 기념해 ‘프라이빗 스테이지-KOLORFUL’을 개최한 바 있다. 2000일 행사는 직접 팬과 대면할 수 없는 상황으로 물리적 제약을 뛰어넘는 화상으로 전 세계 팬과 만났다.

아이콘은 “온라인으로나마 함께 축하하고 싶어서 이렇게 라이브 방송으로 찾아왔다”며 “항상 함께해주고 응원해주고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 서로를 향한 롤링페이퍼부터 ‘아이코닉’(팬덤)을 위한 편지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과 소통했다.

롤링페이퍼 낭독 스타트를 끊은 김진환은 “이번 생에 맏형은 처음이라 잘 못챙겨줘서 미안해”라며 “초심을 간직한 채 앞으로도 묵묵히 열심히 우리의 길을 가자”고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바비도 멤버들에게 “내 부족한 부분을 5분의 1씩 나눠 채워줘서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멤버들이 직접 작성한 편지는 추후 아이콘 단체 이미지와 함께 팬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콘은 2015년 9월 15일 디지털 싱글 ‘취향저격’으로 데뷔했다. ‘취향저격’을 비롯해 ‘사랑을 했다 (LOVE SCENARIO)’ ‘죽겠다 (KILLING ME)’ 등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지난 3일 신곡 ‘왜왜왜 (Why Why Why)’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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