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르뮤직, 쇼파르엔터테인먼트로 사명 변경

  • 등록 2021-03-09 오전 8:15:56

    수정 2021-03-09 오전 8:15:5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쇼파르뮤직이 쇼파르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1년 설립된 쇼파르뮤직은 볼빨간사춘기를 비롯해 스웨덴세탁소, 스무살, 김지수, 보라미유, WH3N(웬), 최유리 등이 소속된 국내 대표 인디 아티스트 레이블 중 한 곳이다.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은 쇼파르뮤직은 사명을 쇼파르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하고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새롭게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슬로건은 ‘아티스트의 새로운 기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뉴 스탠다드 오브 아티스트’(New Standard of Artist)로 정했다.

쇼파르 측은 “쇼파르만의 컬러와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통해 함께하는 모든 이들의 시간을 의미 있게 바꾸고 현재의 순간과 과거의 기억을 진실되게 연결하는 가이드가 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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