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남녀노소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영웅‘이 개봉 38일째인 지난 27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눈과 귀를 사로잡는 풍성한 음악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배우들의 열연으로 전에 없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는 영화 ’영웅‘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