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용식 교수는 ESG, UN SDGs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국제기구와의 폭 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플라스틱 폐기물 등 ESG의 E(환경) 필라 구성 전반을 연구하며, 고려대 경영대학 ESG 연구센터 이재혁 센터장과 함께 기업의 ESG 평가 기준 및 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CEO/CFO를 대상으로 하는 신한커넥트포럼, 포스코포럼 등의 연사로 활동하면서 기업의 환경에 대한 리스크와 기회에 대한 다양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말 한국환경생물학회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공개된 엘스비어(Elsevier) 환경과학, 공학 연구자 연구경쟁력 분석 결과에서도 논문수, 피인용수, 논문 한편 당 인용수, FWCI, 상위 10% 논문수, 상위 10% 저널에 발표한 논문비율, H-index 등을 모두 고려한 평가 결과에서 주요 대학 연구자들을 제치고 국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더불어 엘스비어사의 SciVal 분석 결과 옥 교수의 연구는 95% 이상이 국제협력에 기반했으며, 최근 10년간 발표한 연구논문 700여편 중 무려 85% 이상이 학문 분야 최상위 10% 저널에 출판됐다. 이외에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조병철 교수 등과 함께 2022년 4월 과기정통부로부터 기초연구 최우수 연구자 5인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