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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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놀면 뭐하니?’ 입 짧은 박진주, 이미주의 식욕이 풀충전된다.
MBC ‘놀면 뭐하니?’는 ‘전국 간식 자랑’ 편으로 꾸며진다. 전국 간식 지도를 만들기 위해 대구·울산·전주로 파견된 요원들은 제보 받은 간식들을 먹으며 맛 검증에 나선다.
무엇보다 입 짧기로 유명한 박진주와 이미주는 먹방에 남다른 의지를 불태워 눈길을 끈다. 평소 다른 멤버들에 비해 식욕이 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던 두 사람은 군침을 자극하는 다양한 간식들에 식욕이 풀충전된 모습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이미주는 유재석으로부터 “너 오늘 미친듯이 먹는다”라는 칭찬을 들으며 대구 팀 먹방 스타로 거듭난다. 이미주는 대구 김밥 튀김, 납작 만두 등에 식욕이 샘솟아 하루 식사량 이상을 먹으며 활약한다.
이 소식을 들은 울산 팀 하하는 “오늘 미주 엄청 맛있게 먹는대”라며 박진주에게 먹방 경쟁을 부추긴다. 박진주는 단짠단짠의 끝판왕 울산 쫀드기에 매료되는가 하면, 울산 물라면을 바닥까지 흡입한다. 많이 먹는 박진주의 생소한 모습에 하하는 “진주 먹방해도 되겠네”라며 감탄해 기대를 모은다.
먹방 스타로 다시 태어날 ‘아기 독수리’ 박진주, 이미주의 활약은 28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