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英, 내년 경제성장 우려"

  • 등록 2024-05-03 오전 1:59:40

    수정 2024-05-03 오전 1:59:4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내년 영국이 선진국 가운데 가장 느린 경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일(현지시간)지적했다.

OECD가 내놓은 신규 전망에 따르면 영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올 한해 0.4% 성장할 것으로 직전 전망치 0.7%보다 낮은 수준을 예상됐다.

이는 독일(0.2%)을 제외한 G7국가 중 가장 낮은 수치다.

특히 영국은 2025년 높은 수준의 금리와 인플레이션 여파로 1% 성장에 그칠 것으로 OECD는 분석했다.

OECD의 알바로 페레이라 정책연구부 국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전세계적으로 경기 회복이 일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내년 성장은 북미가 주도할 것이고 유럽은 올해 부진 이후 2025년에는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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