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월 기업 장비 차입, 7% 감소

  • 등록 2024-04-23 오전 4:34:17

    수정 2024-04-23 오전 4:34:17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장비 임대 및 금융 협회(ELFA)는 22일(현지시간) 3월 미국 기업들이 장비 투자 자금 조달을 위해 빌린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7% 줄었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3월에 93억 달러 상당의 신규 대출, 리스 및 신용 한도를 신청했다.

ELFA CEO인 리 라이틀은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연말에 장비와 소프트웨어 투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1조 달러가 넘는 장비 금융 부문의 경제 활동을 보고하는 ELFA는 1월 미국 기업의 신용 승인이 12월 76%에서 77%로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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