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 고난·희망·성장 담은 로고 공개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과후 설렘’ 프리퀄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의 공식 로고가 공개됐다.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은 내달 28일 첫 방송을 알린 ‘방과후 설렘’의 첫 방송을 예열하기 위해 31일부터 4주간 매주 일요일 MBC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은 캐스팅부터 화제를 모은 소아 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인 오은영 박사가 83명의 연습생들의 엄마로 변신해 마음을 달래줄 예정이다.

특히 연습 과정에서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이들을 향해 오은영 박사는 위로부터 조언, 경청과 공감을 전하며,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오은영 박사는 개개인의 연습생 사연을 들으며 함께 성장하고, 오디션이라는 어려운 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지하며 용기를 북돋아 준다.

공개된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의 로고는 연습생의 고민부터 오은영 박사와 함께 성장할 연습생들의 모습까지 한 곳에 담았다. 보라색과 푸른색, 에메랄드 색을 혼합해 사용해 점차 부드러운 분위기를 이끌어내며, 각 색상에는 연습생들의 다양한 감정을 담아냈다. 보라색에는 고난과 역경, 푸른색에는 희망과 성장, 에메랄드 색에는 위로와 행운을 담아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앞서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역대급 스케일의 전 학년 합동무대를 선보인 ‘방과후 설렘’은 데뷔 이래 첫 MC를 맡게 된 윤균상을 시작으로, 가수 옥주현, 권유리, 댄서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까지, 연습생들이 음악적 역량을 키울 수 있게 전폭 지원하는 프로듀서 역을 맡는 담임선생님 라인업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방과후 설렘’을 예열시킬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은 3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MBC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