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날아올라가 우주로"… 트라이비, 발사 성공 기원

  • 등록 2021-10-21 오후 3:37:55

    수정 2021-10-21 오후 3:37:55

(사진=티알·멜로우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포인트 안무 ‘빼꼼춤’으로 ‘누리호’ 발사의 성공을 기원했다.

트라이비는 20일 오후 공식 SNS와 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공식 계정을 통해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 기원 응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16초가량의 짧은 영상에는 멤버 송선과 진하가 모습을 드러냈다. 먼저 송선이 스위치를 누르는 듯한 포즈와 함께 “누리호 발사!”를 외치자 진하는 높이 뛰어오르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어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우주로’(WOULD YOU RUN)의 후렴구를 센스 있게 개사해 열창했다. “누리호 날아올라가 난 우주로 UH UH 우주로” “누리호가 우주로 난 우주로”란 노랫말은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향한 염원을 가득 담아내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창문 밖을 빼꼼 쳐다보는 듯한 동작의 포인트 안무 ‘빼꼼춤’ 또한 강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날아오르듯 두 팔을 펼친 안무는 발사 준비를 마친 ‘누리호’를 연상케 해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기대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두 멤버는 파이팅 넘치는 마무리 인사와 함께 양옆으로 발사하듯 점프하며 사라져 웃음을 자아냈다.

트라이비가 전하는 당찬 응원의 메시지는 유니크한 멜로디와 그들의 개성이 가득 묻어난 포인트 안무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더욱 신선하게 다가온다. 특히 ‘우주’로 가겠다는 트라이비만의 포부를 담아낸 노랫말은 우주 강국의 꿈을 이뤄줄 ‘누리호’를 위한 맞춤 가사로 재탄생해 더 힘찬 응원을 전한다.

‘우주로’는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가 공동 작사·작곡한 뭄바톤 장르의 곡으로 ‘더 높이 날아올라가 난 우주로’란 노랫말과 어우러진 역동적인 사운드는 우주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게 한다.

‘누리호’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우주발사체로 인공위성 모사체를 싣고 21일 오후 4시(잠정)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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