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평, 암투병 끝 사망…이선진 “그곳에선 아프지 마” 애도

  • 등록 2023-06-01 오전 10:48:00

    수정 2023-06-01 오전 10:48:00

모델 이평(사진=이선진 SNS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모델 이평이 향년 43세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달 31일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일 오전 9시다.

고인을 향한 애도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모델 이선진은 SNS를 통해 “평아 부디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더 웃으며 행복해라”면서 “나중에 꼭 만나자”고 고인을 애도했다.

이어 “오랜 암투병으로 많이 아팠다”면서 “많이 아픈데도 런웨이도 서고 모델일을 하며 너무도 행복해 했다”고 덧붙였다. 배우 정성화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했다.

이평은 18세에 모델로 데뷔했고 고(故) 앙드레김과 이상봉 패션쇼 등 주요 런웨이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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