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대중음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꼽힌다. Mnet은 2000년부터 이 시상식을 중계해왔다. 올해는 팝 장르 전문 DJ 배철수,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통역가 안현모가 생중계 해설과 통역을 맡는다.
방탄소년단은 퍼포머 라인업에도 포함됐다. 빌리 아일리시, 블랙 퓨마스, 카디비, 도자 캣, 해리 스타일스, 존 메이어, 메건 더 스탤리언, 포스트 말론, 테일러 스위프트 등과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제 62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래퍼 릴 나스 엑스와 합동 공연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