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뮤직, 글로벌 오디션 개최…2006년 이후 출생 남자만 지원 가능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빅히트 뮤직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 빅히트 뮤직 글로벌 오디션’(2024 BIGHIT MUSIC GLOBAL AUDITION) 개최를 알렸다.

공지글에 따르면 이번 오디션은 ‘2006년 이후 출생한 남자’를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오디션은 이날부터 8월 31일까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오프라인 오디션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하와이, 밴쿠버, 시드니, 오클랜드, 방콕, 도쿄, 서울 등 전 세계 17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오프라인 오디션은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당일 오디션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 접수만 받는다.

빅히트 뮤직은 “분야에 제한은 없다. 자신의 매력과 끼를 보여줄 수 있는 모든 형태로 참여 가능하다. 재능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디션 관련 자세한 정보는 빅히트 뮤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