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알렉스, 활동 잠정 중단

"컨디션 난조 탓, 당분간 휴식"
  • 등록 2023-01-26 오후 2:46:53

    수정 2023-01-26 오후 2:46:5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 멤버 알렉스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소속사는 “알렉스가 최근 컨디션 난조 증세를 보여 당사는 본인 및 부모님과 많은 논의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협의해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드리핀는 당분간 알렉스를 제외한 6인 체제(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김민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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