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박보검 '서복', 첫날 티빙서 오후 9시 공개

  • 등록 2021-04-07 오전 11:18:18

    수정 2021-04-07 오후 12:41:25

‘서복’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한국영화 최초로 극장과 OTT 동시 출격에 나선 ‘서복’이 티빙(TVING) 공개 시간을 오후 9시로 결정했다.

7일 티빙에 따르면 ‘서복’은 오는 15일 오후 9시 OTT플랫폼 티빙에서 공개한다.

지난해 12월 개봉을 준비하던 ‘서복’은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연기했고, 올해 다시 개봉일을 조율하면서 극장과 동시에 OTT 동시 공개를 결정했다.

‘서복’은 CJ ENM에서 투자배급을 맡은 영화로, 극장과 OTT를 통해 동시 공개하는 첫 국내 영화가 됐다.

‘서복’은 ‘건축한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9년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공유, 박보검이 호흡한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주목받았다.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을 놓고 벌이는 추적극인 ‘서복’에서 박보검이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공유가 그를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으로 연기했다.

‘서복’은 오는 1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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