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1호가 될 순 없어’ 촬영에서 임미숙은 “시골에서 홀로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라는 발언으로 궁금증을 안겼다. 이어 “갱년기인 김학래와 같이 있으면 이혼할 것 같아 별거 중이다”라는 폭탄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학래는 ‘보고 싶어서 왔다’는 말을 “고추장은 어디다 놨냐”라며 충청도식으로 돌려 말해 임미숙의 화를 돋우었다. 계속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끝내 주식 얘기로 갈등을 폭발시켰다.
이상해는 임미숙, 김학래 사이에서 싸움을 중재하기 위해 노력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상해는 김학래에게 ‘참을 인’을 강조하며 예전과는 달라진 순종적인 모습을 보여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김영임은 임미숙의 결혼 생활에 공감하며 “나도 공황장애를 심하게 앓아 1년 동안 누워만 있었고, 아이들이 학교 갈 때 배웅도 못해줬다”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오는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