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우리의무대를지켜주세요' 페스티벌 후원

  • 등록 2021-03-08 오후 1:56:52

    수정 2021-03-11 오전 9:20:41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뮤직플랫폼 멜론(Melon)‘#우리의무대를지켜주세요’ 온라인 뮤직 페스티벌을 후원한다.

‘#우리의무대를지켜주세요’ 온라인 뮤직 페스티벌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인디 공연장을 살리자는 취지로 기획된 공연이다. 멜론은 국내 음악 및 공연 생태계 보존과 발전을 위해 이번 페스티벌 참여를 결정했다.

멜론 측은 “후원금을 비롯 공연을 펼칠 70여팀의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멜론 이용자와 아티스트, 음악을 연결할 예정”이라며 “해당 기간 동안 멜론 웹과 앱, 공식 SNS에서 관련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하는 등 공연 및 아티스트 홍보에도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3월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언택트 공연으로 진행된다. 국내 인디신을 이끈 홍대의 5개의 인디 라이브 공연장(롤링홀·웨스트브릿지·프리즘홀·라디오가가·드림홀)에서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치면, 프레젠티드 LIVE에서 생중계된다. 조문근밴드를 시작으로 잔나비, 크라잉넛, 노브레인, 다이나믹듀오, DJ DOC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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