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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26일 오후 서울 명동 르메디앙호텔에서 진행된 ENA ‘명동사랑방’ 제작발표회에서 “저는 주례에 적합한 사람이 아니다”고 털어놨다.
앞서 양세찬은 ‘명동사랑방’의 커플들이 결혼을 할 시 사회는 본인이, 주례는 서장훈이 봐주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명동사랑방’은 “우정이냐! 사랑이냐!” 1박 2일간 숨 가쁘게 펼쳐지는 올드스쿨 단체 미팅 프로그램. 서장훈은 “연애 프로그램이 어마어마하게 나왔다. 저희 프로그램은 옆집 동생 같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친구들이 나와서 미팅을 한다. 또 친구들끼리 나오는 것도 차별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명동 사랑방’은 오는 27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