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24일 검찰 인사위 개최…중간 간부 인사 전망

차·부장검사 인사안 논의
중앙지검 1~4차장 공석 상태
  • 등록 2024-05-20 오전 8:04:56

    수정 2024-05-20 오전 8:04:56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법무부가 이번주 검찰 인사위원회를 열고 중간 간부급인 차·부장검사 인사안을 논의한다.

법무부 전경. (사진=법무부)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24일 차·부장검사 승진 및 전보 인사를 결정하기 위한 검찰 인사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르면 검찰 인사위가 열린 당일 오후,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중간 간부급 인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검찰청법에 따르면 검찰 인사위는 △검사 3명 △판사 2명 △변호사 2명 △법학교수 2명 △각계 전문 분야의 비변호사 2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앞서 법무부는 대검 검사급(고검장·검사장) 인사를 발표한 다음 날인 지난 14일 검찰 내부망에 ‘2024년 고검 검사급 검사 인사 관련 공모직위 및 파견 검사 공모’ 글을 게시했다. 공모 마감은 지난 17일 오후 6시였다.

특히 지난 13일 대검 검사급(고검장·검사장) 검사 39명 인사가 단행되면서, 서울중앙지검 1~4차장이 모두 검사장급으로 승진·교체돼 김건희 여사 관련 사건 지휘부는 공석 상태다.

이에 검찰 내부에서는 수사의 연속성을 위해 그간 수사를 담당했던 지휘부를 해당 자리에 배치하는 것을 논의하는 등 여러 전망이 나온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델처럼' 기념사진 촬영
  • 3억짜리 SUV
  • 치명적 매력
  • 안유진, 청바지 뒤태 완벽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