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5월 12일 日서 새 싱글…박진영 작사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새 싱글을 낸다.

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5월 12일 일본에서 새 싱글 ‘쿠라쿠라’(Kura Kura)를 발표한다.

싱글과 동명의 신곡 ‘쿠라쿠라’는 상대를 만난 순간 마법에 걸린 듯 둘만의 세상으로 깊게 빠져드는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업에 참여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6일 일본 팬 대상 온라인 라이브 공연 ‘트와이스 인 원더랜드’(TWICE in Wonderland)에서 새 싱글 발매를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연 말미에 나연은 “다음 만남을 기약하면서 큰 스포 하나를 알려드리겠다”고 말했고, 이어진 화면에는 싱글명과 발매일이 담겨 팬들을 환호케 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12월 한일 음반 누적 출고량 1000만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는 등 국내외에서 굳건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